식코 Sicko

영화 2008. 6. 7. 1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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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한 단상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
자본주의의 폐혜와 신 세계주의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며,
미 패권주의속에 살고 있는 멍청한 미국인들이 꼭 봐야할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의료비가 그렇게까지 비싼 이유는 무엇인가? 시스템에 대한 해법은 없는 것인가?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은 어디까지 암울할 것인가?


하여튼 상당히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다. 마이클무어가 나라를 사랑하는 지극히 평범한 미국인 이라는 사실도 알게 해줬고.
Posted by g11000011
:

한국전쟁의 희생자 수

blah 2008. 5. 26. 00:47 |
한국전쟁 피해상황 (출처 -위키)
피해 상황
대한민국:
  • 전사 : 58,127명
  • 부상 : 175,743명
  • 행방불명 및 포로 : 80,000여명[3]

미국:

  • 전사 : 27,704명(비전투사망 8,370명 포함)
  • 부상 : 79,526명
  • 행방불명 : 4,442명
  • 포로 : 6,656명 [4]

미국(중국 및 북조선 추정치):

  • 전사, 비전투사망, 부상, 행방불명, 전쟁포로 포함 : 390,000명 [5]

영국:

  • 전사 : 1,109명 [6]
  • 부상 : 2,674명
  • 행방불명 또는 전쟁포로 : 1,060명 [7]

터키:

  • 전사 : 721명 [8]
  • 부상 : 2,111명
  • 행방불명 : 168명
  • 포로 : 216명

총계: 474,000명 이상

북조선:
  • 전사 : 215,000명
  • 부상 : 303,000명
  • 행방불명 및 포로 : 120,000여명 [9]

중국: (중국 추정):

  • 전사 : 114,000명
  • 비전투 사망 : 34,000명
  • 부상 : 380,000명
  • 포로 : 21,400명 [10]

(미국 추정): [9]

  • 전사 : 400,000명
  • 부상 : 486,000명
  • 포로 : 21,000명

소비에트 연방:

  • 전사 : 315명
  • 부상 : 500명 이상

총계: 1,190,000명 ~ 1,577,00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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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우리가 말하는 6.25 라는 전쟁 에서 희생된 사람 숫자임. 그것도 군인만.
그러니, 쓰촨성 대지진 같은거 대체 몇번이 나야  사람이 위 숫자만큼 죽을 수 있을까.
인간이 만든 가장 큰 죄악은 전쟁일것이 틀림 없는거 같고, 게다가 한국전쟁은 이제 이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조차도 잊혀져가고 있군.
Posted by g11000011
:

아들의 일

blah 2008. 5. 13. 18:23 |

친구 [류]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자신이 큰 어려움 앞에 있으면서도, 가족과 주위에 짐이 될까봐, 부담이 될까봐 혼자서 안고 가셨단다.
녀석은 아직 장가도 가지 못했는데, 어머니는 그렇게 세상을 뜨셨다. 아! 아들은 아들의 일을 해야지. 그래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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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대천 해수욕장 이다. (폰카라 화질이 구리다.)



연휴에 시골에 갔었다. 양평역에 가서 보니깐, 철로 기반 공사와 승강장용 Y프레임의 공사가 거의 끝난 모양이더라. 지금역을 철거하고 그자리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선상역사를 짓는다고 했다.
아마도 노량진역 같은 스타일의 역사가 되지 않을까 싶다. 공사진척에 의지만 있다면, 아마도 내년 여름이 오기 전에 양평까지 복선전철이 개통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사야되는것 - 유무선공유기/전자랜지/가벼운진공청소기/여름용슈트/구두/mp3의자유를선물해줄mp3폰

한국의 88만원세대와 유럽의1000유로세대는 질적으로 다르다. 대한민국에서는 그들을 위한 사회적 장치가 미비하거나 아예 없기 때문이다.

Posted by g110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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