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의 퇴진을 보면서
blah 2008. 4. 22. 18:42 |이건희 회장이 국민앞에 사죄하고 삼성의 모든 직책에서 사퇴하기로 했다는군요.
이것으로 삼성이 이회장 개인의 역량에서 벗어나 더 발전적인 모습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결과에 대한 책임이 모두 이회장에게 있으므로, 이건희 회장에 대한 어떠한 동정심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이회장이 개인적인일들... 그러니깐 정당치 않은 부의 승계나 경영권의 세습 등을 위한 일이 아닌 초일류 기업 삼성을 만드는데 좀더 매진 했더라면, 그자신이 말하는 그 꿈을 현재에 이뤄낼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 해봅니다. 초일류 기업이 있는 나라라면, 지금 우리 생활도 많이 달라질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많은 기회들과 시간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고 삼성이 진정한 국민기업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