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일

blah 2008. 5. 13. 18:23 |

친구 [류]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자신이 큰 어려움 앞에 있으면서도, 가족과 주위에 짐이 될까봐, 부담이 될까봐 혼자서 안고 가셨단다.
녀석은 아직 장가도 가지 못했는데, 어머니는 그렇게 세상을 뜨셨다. 아! 아들은 아들의 일을 해야지. 그래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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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대천 해수욕장 이다. (폰카라 화질이 구리다.)



연휴에 시골에 갔었다. 양평역에 가서 보니깐, 철로 기반 공사와 승강장용 Y프레임의 공사가 거의 끝난 모양이더라. 지금역을 철거하고 그자리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선상역사를 짓는다고 했다.
아마도 노량진역 같은 스타일의 역사가 되지 않을까 싶다. 공사진척에 의지만 있다면, 아마도 내년 여름이 오기 전에 양평까지 복선전철이 개통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사야되는것 - 유무선공유기/전자랜지/가벼운진공청소기/여름용슈트/구두/mp3의자유를선물해줄mp3폰

한국의 88만원세대와 유럽의1000유로세대는 질적으로 다르다. 대한민국에서는 그들을 위한 사회적 장치가 미비하거나 아예 없기 때문이다.

Posted by g110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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