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와우를 접었다. 뭐... 레이드를 접었다는 얘기가 더 정확하려나? 하여튼 이제 접속하지 않는다.
나름대로 공대장과 약속했던 '일리단킬' 까지는 함께했으니 좋게좋게 생각하고 있다.
불뱀제단, 폭풍우요새, 하이잘, 검은사원의 보스 첫킬을 함께 했으니, 나름 보람찬 공대생활이였다고 생각한다.
이제 사회생활에 더 열중해야겠지.
사랑도 찾고 싶다. 이 메마른 가슴을 어떻게하면 채울 수 있을까.

7월2일
어디였더라? 전부터 사고 싶었던 랩소디인뮤직폰 핑크색이  번호이동 4만7천원이더라.  ktf에서  옮겨서 구매했는데, 윈도우즈 비스트 64bit에서 usb드라이버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다.
엘지 고객센터랑 한바탕 전쟁을 치뤄보고, 정상적인 이용이 불가능하다면 환불 예정중.

헨콕이 개봉했다는데, 나름 괞찮다고 생각하는 배우인 윌스미스씨가 수퍼히어로가 되어 나온다니깐 한번 봐주러 가야겠다.

 -- 수정 0705 : 폰의 usb드라이버 설치에 성공했다. 웹에서 설명해주는 방법대로 안하니깐 되더라. 나름 나를 감동케 하는구나

7월3일
팀장님이 회사를 떠난다고 하신다.
이로서 내가 모셨던 모든 팀장님이 회사를 떠나는군. 이번이 세번째다.
박차장
이부장
김과장
김과장님은 이른바 천사같은 과장님으로 통하는 분인데, 멍청해서 종종 문제를 일으켰던 나로서는 정말 눈물나게 고마운 분이다. 이전 두 팀장님은 나한테 아예 신경을 껐었더랬지. 이건 정말 큰 차이였는데, 그분이 떠나신다니 아쉬울 따름이다. 나는 또 들꽃의 질긴 생명력을 발휘해야겠지.

새로운 팀원이 입사했다. 나랑 같은 년배인데, 사원4년차라고 한다. 그런즉 내년이면 대리 진급 예정자가 된다는 거지. 나는 언제?  글쎄...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다.
곧바로 cis 인수팀으로 간다고 하니까  당장은 같이 함께 일할 기회가 별로 없을것도 같다.

내일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뭔가 의미있는 휴일을 맞이할수 있으면 좋겠어.
Posted by g11000011
:

한국전쟁의 희생자 수

blah 2008. 5. 26. 00:47 |
한국전쟁 피해상황 (출처 -위키)
피해 상황
대한민국:
  • 전사 : 58,127명
  • 부상 : 175,743명
  • 행방불명 및 포로 : 80,000여명[3]

미국:

  • 전사 : 27,704명(비전투사망 8,370명 포함)
  • 부상 : 79,526명
  • 행방불명 : 4,442명
  • 포로 : 6,656명 [4]

미국(중국 및 북조선 추정치):

  • 전사, 비전투사망, 부상, 행방불명, 전쟁포로 포함 : 390,000명 [5]

영국:

  • 전사 : 1,109명 [6]
  • 부상 : 2,674명
  • 행방불명 또는 전쟁포로 : 1,060명 [7]

터키:

  • 전사 : 721명 [8]
  • 부상 : 2,111명
  • 행방불명 : 168명
  • 포로 : 216명

총계: 474,000명 이상

북조선:
  • 전사 : 215,000명
  • 부상 : 303,000명
  • 행방불명 및 포로 : 120,000여명 [9]

중국: (중국 추정):

  • 전사 : 114,000명
  • 비전투 사망 : 34,000명
  • 부상 : 380,000명
  • 포로 : 21,400명 [10]

(미국 추정): [9]

  • 전사 : 400,000명
  • 부상 : 486,000명
  • 포로 : 21,000명

소비에트 연방:

  • 전사 : 315명
  • 부상 : 500명 이상

총계: 1,190,000명 ~ 1,577,000명 이상.




----------------------------------------------
이게 그 우리가 말하는 6.25 라는 전쟁 에서 희생된 사람 숫자임. 그것도 군인만.
그러니, 쓰촨성 대지진 같은거 대체 몇번이 나야  사람이 위 숫자만큼 죽을 수 있을까.
인간이 만든 가장 큰 죄악은 전쟁일것이 틀림 없는거 같고, 게다가 한국전쟁은 이제 이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조차도 잊혀져가고 있군.
Posted by g11000011
:

아들의 일

blah 2008. 5. 13. 18:23 |

친구 [류]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자신이 큰 어려움 앞에 있으면서도, 가족과 주위에 짐이 될까봐, 부담이 될까봐 혼자서 안고 가셨단다.
녀석은 아직 장가도 가지 못했는데, 어머니는 그렇게 세상을 뜨셨다. 아! 아들은 아들의 일을 해야지. 그래야 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은 대천 해수욕장 이다. (폰카라 화질이 구리다.)



연휴에 시골에 갔었다. 양평역에 가서 보니깐, 철로 기반 공사와 승강장용 Y프레임의 공사가 거의 끝난 모양이더라. 지금역을 철거하고 그자리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선상역사를 짓는다고 했다.
아마도 노량진역 같은 스타일의 역사가 되지 않을까 싶다. 공사진척에 의지만 있다면, 아마도 내년 여름이 오기 전에 양평까지 복선전철이 개통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사야되는것 - 유무선공유기/전자랜지/가벼운진공청소기/여름용슈트/구두/mp3의자유를선물해줄mp3폰

한국의 88만원세대와 유럽의1000유로세대는 질적으로 다르다. 대한민국에서는 그들을 위한 사회적 장치가 미비하거나 아예 없기 때문이다.

Posted by g11000011
:

이건희 회장이 국민앞에 사죄하고 삼성의 모든 직책에서 사퇴하기로 했다는군요.

이것으로 삼성이 이회장 개인의 역량에서 벗어나 더 발전적인 모습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결과에 대한 책임이 모두 이회장에게 있으므로, 이건희 회장에 대한 어떠한 동정심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이회장이 개인적인일들... 그러니깐 정당치 않은 부의 승계나 경영권의 세습 등을 위한 일이 아닌 초일류 기업 삼성을 만드는데 좀더 매진 했더라면, 그자신이 말하는 그 꿈을 현재에 이뤄낼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 해봅니다. 초일류 기업이 있는 나라라면, 지금 우리 생활도 많이 달라질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많은 기회들과 시간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고 삼성이 진정한 국민기업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g11000011
:
1981.1.5 경기도 양평 -32.6℃, 남한 최저기온 기록.

우리나라 최저기온은 1931.1.12에 중강진에서 기록한 -43.6℃

-- 무슨.... 시베리아 한복판도 아닌 것이 저런 온도를 보일 수도 있었단 말이군요.
-- 궤는 아마 저날을 기억할껍니다. 고향이 양평이죠. 텔레비에서 최저기온 기록을 갱신했다고 나왔었고, 아부지는 밖에서 오줌누면 꼬추가 얼지 모른다고 겁을 주셨더랬죠. 며칠전 내린 눈이 조금 남은 상태였고(눈위에 오줌을 눴으니깐), 하늘은 구름없이 파랬던거 같네요.
Posted by g11000011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뭐냐 이 기사 제목은.. 당시 나는 클릭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다시 검색해 봐야 될 거 같다.

Posted by g11000011
:

사는 집을 제외한 모든 재산을 사회 환원 하겠다.

대운하를 건설하겠다

2008년 주가가 3000을 돌파할 것이다.

2010년에는 주가가 5000을 돌파할 것이다.

5년내(임기내) 국민소득이 4만달러가 될것이다.

경재 성장률 7%를 달성하겠다.

5년내 세계 7대 강국으로 진입하겠다.

매년 50만호를 건설하고 그중 12만호를 신혼부부에게 제공할수 있도록 하겠다.

5년내 3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통신비를 30% 인하

생활비 30% 인하하겠다.

유류세를 10% 인하하겠다.

Posted by g11000011
:

하나로마트 사직점

blah 2008. 3. 16. 21:01 |
사직공원 앞 어쩌구 지하에 있음.

3월16일 YTN채널에서 광고 때림.

퇴근길에 가서 수입 냉동 삼겹살 사다 궈먹고 힘좀 내자.

힘좀내서 아리따운 언니를 사귀고 결혼해서 아해 낳고 잘먹고 잘 사는겨.
Posted by g11000011
:

싸이 월드의 한정되고 제한된 기능에 만족할수 없었던 나는

얼마전 알코올 상태에서 결정해버린 것을 지금 실행에 옮겨 버렸다.

여기 새로운 터전에서 나를 보이는거다.

글을 쓰자. 글을 쓰자. 글을 쓰자.

여기 내가 바랫던 대로, 내가 원했던 데로 블로그를 만들자.

글씨는 최대한 텍스트로 단순하게.

이미지 사용은 자제하고 불가하다면 이미지를 숨기거나 꺼낼 수 있도록 만들자.

블로그가 제공하는 기능들은 하나 하나씩 배워 나가면서,

이 공간이 나처럼 되도록 노력하자.(거창하네..)

Posted by g11000011
:
NDS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 발매.

2008년 4월 3일 발매예정이며, 희망소비자가격은 39,000원이다.

-- 가슴에 손을 얹고 이런것쯤은 하나 사줘야 하지 않을까 한다.
Posted by g11000011
: